소방사 윤장군·김관훈 2차 사고 예방 구조대상자 보살펴
진도119안전센터 소속 (좌측부터)소방사 윤장군,김관훈 [사진제공=진도소방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21일 진도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관 2명은 퇴근길 사고 현장을 목격 후 차량파손으로 인해 탈출하지 못한 환자가 목격돼 즉시 갓길로 차량을 정차하고 환자 1명을 구조,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통제를 하고 구급차가 올 때까지 구조대상자를 보살폈다.
구조대상자는 출동한 목포소방서 연산구급대에 인계하고 현장을 떠났다.
윤장군 소방관은 “평소 교통사고가 빈번한 지역에 근무를 하다 보니 사고에 항상 대비를 할 수 있도록 교육, 훈련에 소홀하지 않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김관훈 소방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일하는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행동이었고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어 정말 다행이다”고 말했다.
진도=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승근 기자 just844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