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026년 12월 22일까지
이병래 제55대 손해보험협회장./사진제공=손해보험협회 |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손해보험협회가 제55대 이병래 손보협회장을 공식 선임했다.
손보협회는 20일 오후5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이병래 회장 후보자를 제55대 손해보험협회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2월 23일부터 2026년 12월 22일까지다.
이병래 신임 손보협회장은 1964년생으로 대전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미국 미주리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8년 제32회 행정고시 합격 후 재무부 국제금융국, 증권국 차관실, 금융감독위원회 감독법규관실, 조정협력관실, 감독정책국, 금융감독위원회 시장조사과장, 비은행감독과장, 보험감독과장 등을 지냈다.
금융위원회에서는 보험과장, 인사행정과장, 금융정책과장, 대변인,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으며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을 지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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