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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강추위에 기계 녹여가며 작업…"경복궁 50%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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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누군가 낙서하고 달아난 경복궁 담벼락을 복원하기 위해서 문화재청이 나흘째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날이 추운 데다가, 오늘(19일)은 눈까지 내려서, 복원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문화재청은 다음 주 안에 1차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유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레이저 불꽃이 담벼락에 닿자, 붉은색으로 쓰인 글씨가 서서히 지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