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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그물에 한 마리" 멸치떼 흩어졌나…제철에도 우는 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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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바다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예전처럼 해산물이 잡히지 않고 있다는 소식, 자주 전해드리게 됩니다. 대나무발 그물을 세워서 멸치를 잡는 죽방렴에도 멸치 대신에, 다른 어종만 걸려들고 있습니다.

홍승연 기자가 현장 다녀왔습니다.

<기자>

연안에 'V'자 모양으로 자리 잡은 대나무발 어장.

물살이 드나드는 좁은 바다에서 멸치를 잡는 500년 전통의 어업 방식, '죽방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