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NCT 드림, 세계 최초 K팝 몰입형 예술 전시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NCT 드림 퍼포먼스를 담은 '시어터 오브 드림즈'전이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에서 마련된다.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K팝 아티스트 NCT 드림의 퍼포먼스를 아미엑스(AMIEX, Art & Music Immersive Experience) 콘텐츠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아미엑스는 콘텐츠를 생동감 있게 빛과 음악으로 재해석하는 전시 기법으로, 고화질 프로젝터와 대용량 서버, 스피커, 영상 음향 자동화 시스템 및 3D 음향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다.

빛의 시어터를 운영하는 ㈜티모넷은 명화와 컨템포러리 아트 작품 위주로 기존 ‘빛의 시리즈’ 전시 주제를 선정해왔지만, 이번 ‘시어터 오브 드림스’ 전시를 통해 세계 최초로 K팝 기획 전시를 선보이며 콘텐츠의 범위를 확대한다. 또한 이 콘텐츠들을 전세계 9곳에 개관한 ‘빛의 시리즈’ 전시관에 순차적으로 소개해 글로벌 시장에서 K컬처의 저변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빛의 시어터는 총면적 약 1500평, 최대 높이 21m에 달하는 압도적인 규모를 NCT 드림의 퍼포먼스로 가득 채워 스페셜 쇼를 선보인다. NCT 드림의 데뷔부터 최근까지 성장기와 앨범 히스토리를 전시 시퀀스로 구성했다. 팬들과 함께 성장한 아티스트의 히스토리를 회상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모습을 응원한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전시는 총 11개의 시퀀스로 이루어지며, ‘인트로’를 시작으로 NCT 드림의 현재의 모습을 보여주는 ‘나우’, 2016년부터 2023년까지의 대표곡을 통해 연도별 아티스트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빛과 음악을 통해 구현한 장면들로 이어진다. 마지막 시퀀스인 ‘투 엔시티즌 드림'은 아티스트가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공간을 가득 채운다.

빛의 시어터는 갤러리룸, 미러룸, 그린룸 등 다양한 공간을 구성하여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포토 존과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전시관외에도 빛의 시어터 입구, 시어터 오브 드림스 스페셜 굿즈를 만날수 있는 아트샵, NCT 드림 컬래버레이션 메뉴와 갤러리를 즐길 수 있는 빛의 라운지 카페 등 다양한 공간에서 전시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시어터 오브 드림스' 관람 기간은 2024년 1월 31일까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