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바에르가는 27일(한국시간) SNS 트위터에 "이런 메시지를 받았다. 소토가 메츠와 계약할 것 같다. 7억 달러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메츠로 이적한 시리가 자신의 등번호 22번을 소토에게 양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소토는 워싱턴 내셔널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양키스에서 모두 22번을 고집했다. 메츠는 지난 20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시리를 영입한 상태다. 시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26번, 탬파베이에서 22번을 썼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애슬레틱은 지난달 스토브리그 예측 기사에서 소토의 계약 규모에 대해 "모든 징후가 그를 오타니에 이어 메이저리그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계약으로 이끌고 있다. 26살에 FA가 되는 역대급 재능이며 15년 계약을 맺을 수도 있다. 대부분의 구단 고위직들은 그가 5억 5000만 달러에서 6억 5000만 달러 사이의 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그렇게 할 수 있는 팀은 뉴욕의 팀(양키스, 메츠)과 토론토로 제한된다. 다저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텍사스 레인저스, 워싱턴 레인저스 등도 소토 영입에 나설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 예상 계약 규모는 점점 커져 어느새 오타니의 7억 달러까지 도달했다.
한편 바에르가는 2001년 삼성에서 39경기 타율 0.275와 4홈런 17타점을 기록한 경력이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던 그는 1999년 시즌 무릎 부상으로 고전하다 2000년 '경력 단절'을 겪었다. 삼성에서 부활을 노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고, 2002년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다. 2002년 보스턴, 2003년과 2004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뛴 뒤 2005년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93경기 타율 0.253을 남기고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