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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 (목)

“이름 부르지 말아주세요” 이재용 ‘쉿’한 진짜 이유는[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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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부산 깡통시장에 방문했을 당시 찍힌 익살스러운 표정이 화제가 된 가운데 당시 이 회장이 손가락을 입에 대며 ‘쉿’을 한 모습이 담긴 영상도 나왔다. 이 회장은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며 환호하는 시민들을 자제시키며 “이름을 부르지 말아 달라”고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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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 @j_beauty_love_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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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는 지난 6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 회장 등 대기업 총수들이 부산 깡통시장을 방문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경남 거제시에서 뷰티 전문점을 운영하는 한 시민은 자신의 SNS에 이 회장이 깡통시장에 방문한 영상을 게시했는데, 이 영상 속에서 이 회장은 입에 손가락을 대며 ‘쉿’ 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에서는 시민들이 ‘이재용’을 연호하며 환영하는 모습이다. 윤 대통령과 참모진, 다른 기업 총수들과 함께였지만 이 회장에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된 것이다. 이 회장은 미소를 띠며 시민들과 악수를 하면서도, 연방 입에 손가락을 대며 시민들의 자제를 요청했다. 그래도 시민들이 ‘이재용’을 외치자, 이 회장은 “이름, 이름 부르지 말아 주세요”라고 말하는 모습도 담겼다. 이 회장의 앞에는 윤 대통령이 지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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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부산 깡통시장에서 시민들이 ‘이재용’을 연호하자 손가락을 입에 대며 “이름 부르지 말아달라”고 요청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진=인스타그램 @j_beauty_love_kje)


앞서 이 회장은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쉿’하는 모습의 소탈한 사진이 SNS상에 돌아다니며 큰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용 회장의 사진이 인터넷에서 난리가 났다. 그런데 이재용 회장의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며 “시장 전체가 대통령을 연호하는 소리로 가득했지만, 그 사이를 뚫고 유독 이재용 회장을 부르는 상인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렇게 가는 곳마다 사진 찍자, 악수하자고 하는 통에 (이 회장이) 아마 주변에 대통령이 계셔서 소리를 낮춰달라고 하신 포즈가 (찍힌 것이) 아닐까 한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의 ‘쉿’ 표정은 인터넷상에서 크게 화제가 돼 패러디 게시물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재용 회장과 동생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이미지를 활용해 유튜브 섬네일처럼 가공한 ‘동생 몰래 신라호텔 계산 안 하고 튀기’라는 글이 덧붙여진 이미지 등이다. 또 이 회장은 시민들이 자신을 촬영하자 “왜 이렇게 아이폰이 많아요?”라고 묻기도 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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