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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영상] 이·하마스 휴전 결의안 부결…가자지구 공습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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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부결됐습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남부 최대 도시 칸 유니스를 비롯해 이 일대에서 '하마스 소탕'을 내세우며 공세 수위를 올리고 있습니다.

안보리는 8일(현지시간) 회의에서 아랍에미리트(UAE)가 제출한 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했지만, 상임이사국인 미국의 반대로 채택이 무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