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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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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브룸 브룸', 2023 최고의 K팝 싱글…"중독성 있는 비치 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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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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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위클리 '브룸 브룸'이 2023년 최고의 K팝으로 꼽혔다.

영국 유명 매거진 '배니티 틴'은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스트 K팝 싱글 오브 2023'에 위클리 '브룸 브룸'이 선정됐"고 밝혔다.

'배니티 틴' 측은 “위클리 멤버 4명이 올해 초 퀸덤퍼즐에 참여한 후 ‘브룸 브룸‘으로 컴백은 그야말로 짜릿했다. ‘브룸 브룸‘은 우리의 스트레스 요인을 완화하는 중독성 있는 ‘비치 팝(beachy pop)'으로, 선정 가치가 충분하다’”라고 소개했다.

지난 1일 발표된 위클리 5번째 미니 앨범 '컬러라이즈(ColoRise)' 타이틀 곡 '브룸 브룸'은 잔잔한 무게감의 사운드를 특징으로, 레트로한 트랙 편곡에 세련된 보컬 및 코러스의 탑 라인이 더해진 곡이다. 또한 '브룸 브룸 엑셀을 밟아 온 더 스트리트' 등이 포함된 가사는 꿈 꿔왔던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세계로 초대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는 향후 다양한 색깔로 입혀질 위클리의 잠재된 가능성을 기대케 한다.

'브룸 브룸'은 음원 발매 이후 네이버 뮤직앱 바이브 급상승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고, 글로벌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태국, 홍콩 등 4개국 톱10에 올랐다.

이번 미니 앨범 활동으로 위클리는 '배니티 틴' '2023 베스트 K팝 싱글' 선정 뿐 아니라, 틱톡 뮤직 'K-무즈 강남 나이트 드라이빙' 커버, 미국 타이달 K팝 퀸즈 플레이리스트 커버를 장식하는 등 세계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위클리는 2020년 6월 데뷔와 동시에 연말 시상식 ‘신인상 6관왕’을 휩쓸었다. 특히 세번째 미니 앨범 수록곡 ‘애프터 스쿨'은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기록했고, 뮤직비디오 역시 공식 채널 조회수 1억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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