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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네타냐후 "헤즈볼라, 전면전하면 가자지구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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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향해 강력히 경고했다고 현지 일간 하레츠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이스라엘군 북부사령부 상황 브리핑을 받은 자리에서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상대로 전면전을 시작하면 우리 군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와 레바논 남부를 가자지구와 칸 유니스로 만들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소탕에 나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상당 부분을 무력으로 장악했듯이 헤즈볼라를 상대로도 강도높은 군사작전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