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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영상] 시베리아 영하 57도, 폭설 모스크바 반팔 선수들 눈밭 프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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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 폭설이 내려 제설 작업에 대규모 인원을 투입하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러시아 기상청은 "기록적인 눈이 모스크바를 강타했다"며 12월3일 하루를 기준으로 기상 관측 145년간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모스크바 기상 관측소에 따르면 이날 12시간 만에 강설량 기준 10.7㎜의 눈이 쌓여 기존 12월 3일 최고 강설량인 1980년의 9.4㎜를 넘겼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