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주의 인사…상무 7명 승진
김일평 삼성화재 신임 부사장./사진=삼성화재 |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삼성화재(대표 이문화)가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 부사장에 김일평 장기보험마케팅팀장 상무를 선임했다.
삼성화재는 5일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1명, 상무 7명 등 총 8명을 승진시켰다고 5일 밝혔다.
김일평 신임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용산고등학교, 고려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했으며 카이스트 금융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 7월 삼성화재에 입사해 자동차상품파트장, 자동차보험전략팀장을 역임했다. 2022년 12월부터는 장기보험마케팅을 담당했다.
권영집, 김상현, 김현중, 양덕현, 이윤재, 장명조, 조은영 7명이 상무로 승진 발탁됐다.
삼성화재는 "금번 임원 인사는 신상필벌,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유지하며 전문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유능한 인재를 중용하고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리더십 기반 확대에 중점을 뒀다"라며 "유연한 사고와 추진력을 겸비한 젊은 리더를 과감히 발탁하여 도전하는 문화를
구축하고 여성 인재를 적극 중용해 다양성을 강화했다"라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2024년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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