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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 내정자, 보험·자본시장 두루 거친 금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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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병래 제55대 손해보험협회 회장 내정자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이병래 제55대 손해보험협회 회장 내정자는 금융감독우원회 출범 때부터 금융감독을 맡아 보험, 자본시장, 금융정책, 금융서비스 등을 두루 경험한 금융통이다. 실력 뿐 아니라 온화한 성품으로 금융당국 후배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다. 업계에서도 금융당국과 업계 간 원활한 소통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내정자는 1964년 충남 서산 출생으로 대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무역학과 81학번으로 1985년 졸업했다. 1995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학위를, 1998년 미국 미주리주립대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32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 후 재무부 국제금융국 국제기구과, 국제금융국 해외투자과, 증권국 자본시장과, 차관실, 경제정책국을 거쳤다.

1998년 금융감독위원회 출범 후 금융감독위원회 감독법규관실, 조정협력관실, 감독정책1국 감독정책과, 시장조사과 과장, 비은행감독과 과장을 역임했다.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2국 보험감독과 과장으로 보험업계와 인연을 맺었다.

금융위원회 보험과 과장, 혁신행정과 과장, 금융정책과 과장,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금융선진화팀 팀장, 몽골 중앙은행 총재 자문관, 금융위원회 대변인, 금융서비스국 국장, 제16대 금융정보분석원 원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냈다.

2016년 12월 제21대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지낸 후 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에 올랐다.

◇ 인적사항
▲ 1964년 출남 서산 출신
▲ 대전고등학교
▲ 서울대학교 무역학과

◇ 주요 경력
▲ 제32회 행정고시 합격
▲ 금융감독위원회 시장조사과 과장
▲ 금융감독위원회 비은행감독과 과장

▲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2국 보험감독과 과장

▲ 금융위원회 보험과 과장

▲ 금융위원회 혁신행정과 과장

▲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 과장

▲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금융선진화팀 팀장

▲ 몽골 중앙은행 총재 자문관

▲ 금융위원회 대변인
▲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 국장

▲ 제16대 금융정보분석원 원장

▲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 제21대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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