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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8 (수)

최민환·율희, 결혼 5년 만에 파경…“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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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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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FT아일랜드의 드러머 최민환과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4일 “두 사람이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이혼조정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최민환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랜만에 전하는 안부가 가볍지만은 않다. 신중하고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돼 여러분께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며 “저희 부부는 오랜 논의 끝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어린 나이에 가족을 만들겠다는 저희의 결정에 대해 응원해 주고 지켜봐 준 여러분께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적었다.

이어 “가족과 팀원들 그리고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고 정말 미안하다. 또한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가 남지 않도록 아빠로서 역할을 하는 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율희도 본인의 소셜미디어에 “많은 시간 노력하고 대화한 끝에 저희 부부가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부의 길은 여기서 끝나지만 아이들의 엄마, 아빠로서 끝이 아니기에 두 사람 모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고 소통하고 있다”며 “아이들은 많은 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고 판단해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다.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여러분들께서 응원해 주신 만큼 이 소식이 갑작스럽고 당황스러우실 것 같아 많은 걱정을 했다”며 “서로의 행복을 위해 내린 절대 쉽지 않은 선택이니 따뜻한 시선으로 봐달라”고 덧붙였다.

최민환과 율희는 2018년 5월 득남하고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슬하에 쌍둥이 딸까지 세 자녀를 뒀다. 가정을 이룬 뒤 두 사람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기도 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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