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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생활을 접고 서올로 돌아온다고 했던 가수 이효리(45)가 근황을 전했다.
이효리는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이효리는 편안한 차림으로 동네를 걷고 있다. 서울에서 일상을 보내는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이효리는 11년 간의 제주 생활을 정리하고 9월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편 이상순도 지난달 김범수 유튜브에 출연해 “서울 집은 구해놓았고, 지금은 인테리어 하는 중”이라며 “효리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원래 우리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본업도 열심히 하고, 열심히 살아보자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제주도에서 열심히 사는 것도 굉장히 좋은 일이지만 되게 힘들다”며 “할 일이 너무 많다. 이제 전원주택 같은 데서 사는 걸 꿈 꾸시는데 집 바깥 일이 너무 많다”고 털어놨다.
이효리는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2013년 결혼한 뒤 제주에 둥지를 틀었다. 소길리에 살아 ‘소길댁’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해 8월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 필지를 현금 60억500만원에 매입한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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