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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D리포트] 파리서 관광객 피습 사망…용의자 "가자지구 사태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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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게 불을 밝힌 에펠탑 앞에 경찰의 폴리스 라인이 둘러쳐졌습니다.

2일(현지시간) 밤 9시 쯤 프랑스 파리 시내 센강변에서 괴한이 행인들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독일인 관광객 한 명이 괴한이 휘두른 칼에 찔려 숨졌습니다.

용의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달아나는 과정에도 둔기로 행인들을 공격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걷고 있던 영국인 관광객 한 명과 60대 프랑스인 한 명이 둔기에 맞아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