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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3일 오후 대구 북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프로축구 '2023 하나원큐 K리그1' 38라운드 대구FC와 인천Utd의 시즌 마지막 경기, 이 경기를 끝으로 은퇴하는 대구 이근호가 득점 기회를 놓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3.12.3/뉴스1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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