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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이집트 "이-하마스 일시 휴전 이틀 추가 연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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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사되면 다음달 3일 오전까지 전쟁 중단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간 일시 휴전이 7일 차로 접어든 가운데, 휴전 기간을 이틀 추가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이집트 당국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디아 라시완 이집트 정보부(SIS) 국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더 많은 인질과 수감자를 석방하고 더 많은 인도주의 및 구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이집트와 카타르 등이 휴전을 이틀 더 연장하기 위해 접촉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