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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7 (화)

LG전자, 정수 가습기 ‘하이드로타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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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LG전자가 가습기를 선택할 수 있는 신개념 정수가습기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하이드로타워를 29일 출시했다./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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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9일 가습기를 선택할 수 있는 신개념 정수 가습기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하이드로타워’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이드로타워는 가습을 위해 ▲정수 필터 ▲고온 살균 ▲청정 필터 등 3단계 관리과정을 적용했다. 1단계는 고객이 제품에 넣은 물을 정수 필터로 거르는 과정이다. 정수 필터는 물 속에 있는 유해 물질과 칼슘, 마그네슘 등 미네랄을 걸러낸다.

일반적으로 가습기 사용 시 미네랄이 포함된 물을 사용하면, 물이 마르고 난 후 스케일이라 불리는 하얀 잔여물이 끼는 현상이 발생한다. 신제품은 정수 필터를 거쳐 미네랄까지 걸러낸 물을 사용함으로써 스케일 원인 물질을 99.9% 제거한다.

2단계는 정수된 물을 가열수조에서 영상 100도로 끓여 고온 살균하는 과정이다. 고온 살균을 통해 황색포도상구균과 폐렴간균, 녹농균 등 유해균이 99.999% 감소되는 것을 공인시험기관을 통해 확인했다.

마지막 3단계로 제품 하단에서 흡입된 공기는 청정 필터를 거친 다음 제품 상단으로 불어넣는다. 제품에 탑재되는 청정 필터는 LG전자 최신 공기청정기에 사용하는 ‘G필터’다. 생활냄새의 원인이 되는 암모니아와 포름알데히드 등 5대 유해가스를 제거하는 탈취 성능이 장점이다.

하이드로타워는 자동 살균과 내부 세척 등 위생관리 기능을 탑재했다.

하이드로타워의 자동 건조 기능은 가습이 끝나면 수분 입자가 지나간 통로의 물기가 마르도록 돕는다. 또 고객은 가습기를 사용하기 전, 물을 영상 100도로 끓여 만든 스팀으로 이 통로를 관리한다.

이 외에도 신제품은 가습기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한국공기청정협회가 가습능력과 소비전력, 소음 등을 시험해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에 부여하는 ‘HH인증’을 획득했다.

신제품은 가습과 가습청정, 공기청정 세 가지 운전모드로 동작한다. 가습 모드에서 포근 가습을 선택하면 영상 35도 정도의 수분 입자가 분사된다. 취침 모드를 설정하면 소음은 23데시벨(dB) 수준이다.

신제품은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 앱을 이용하면 무드 조명의 색상과 밝기 조정, 가습 온도·가습량 설정 등을 원격으로 할 수 있다.

색상은 에센스 화이트와 클레이 브라운, 네이처 그린 등 세 가지이고 가격은 출하가 기준 139만원이다. 신제품은 구독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계약 기간은 3년부터 6년까지 선택할 수 있다. 월 구독료는 계약 기간과 구독 옵션에 따라 다양하며 3만4900원부터 시작한다. 구독 시 기본적으로 12개월마다 정수 필터와 청정 필터를 배송 받고, 케어 매니저의 관리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공기의 질을 높이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이 언제나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병수 기자(outstandi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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