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노조는 내일 전북 전주 공단본부 인근에서 조합원 3천5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파업 대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연금 공공성 강화와 실질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국민연금 노후소득보장 강화 등을 촉구할 방침입니다.
공단은 조합원이 전체 직원의 80%에 달해 이번 총파업으로 민원 업무 등에서 차질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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