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경찰, 지난 23일 '불법 숙박업 혐의' 문다혜 소환 조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의 불법 숙박업소 운영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그제(23일) 문 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오늘(25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문 씨가 수사에 협조적이었다며, 신속하게 보강수사를 한 뒤 조만간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씨는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오피스텔과 빌라를 숙박업으로 등록하지 않은 채 에어비앤비 공유숙박업소로 불법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에어비앤비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지만, 본사가 한국에 없어 물리적으로 집행하진 않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에 공조를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문 씨는 지난 15일 숙박업 등록 없이 제주 한림읍에 있는 단독주택을 공유숙박업소로 운영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기도 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퀴즈 이벤트 6탄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