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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교사 목 조른 학부모, 법정구속에 "아이 혼자 있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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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등학생 자녀가 학폭 가해자로 신고되자 교실로 찾아가 수업을 하던 교사의 목을 조른 학부모가 법정에서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교사가 피해 회복을 못 했고 학부모가 반성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태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재작년 11월, 인천의 한 초등학교 교실로 찾아가 수업 중이던 여성 교사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학부모 김 모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