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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이란 외무부 장관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나흘간 일시 휴전을 합의한 가운데 이란이 휴전이 지속되지 않을 경우 확전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22일 레바논 방송 '알 마야딘'에 출연해 만약 휴전이 연장되지 않으면 전쟁은 중동 전역으로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현지시간 23일 오전 10시 발효되는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합의는 하마스가 억류 중인 인질 50명을 석방하고, 이스라엘이 그 대가로 나흘간 휴전과 함께 자국 교도소에 수감 중인 팔레스타인인 150명을 풀어준다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김영아 기자 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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