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국 팀 T1이 중국 팀 웨이보 게이밍을 꺾고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19일 저녁 서울 광화문 광장도 열광의 도가니로 변했습니다.
두꺼운 패딩과 핫팩, 모자, 목도리로 무장한 채 광장에 설치된 4개 대형 스크린 앞에 모인 시민들은 추위도 잊고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롤드컵은 매년 11월 열리는 LoL 최고 권위의 국제 클럽 대항전이자 관중 수 기준 세계에서 가장 큰 e스포츠 대회입니다. 롤드컵이 한국에서 열린 것은 2018년 대회 이후 5년 만, 서울에서 결승전이 열린 것은 9년 만입니다.
'롤'은 5명이 한 팀을 이뤄 상대방의 수비를 뚫고 본진 깊숙이 있는 건물 '넥서스'를 파괴하면 이기는 게임으로 '월드컵'에 빗대어 '롤드컵'으로 불립니다.
최근 e스포츠 열풍을 반영하듯 월드컵이 아닌 롤드컵 거리응원이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것은 처음입니다.
제작: 공병설·한지연
영상: 연합뉴스TV·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유튜브·LCK 공식 유튜브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두꺼운 패딩과 핫팩, 모자, 목도리로 무장한 채 광장에 설치된 4개 대형 스크린 앞에 모인 시민들은 추위도 잊고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롤드컵은 매년 11월 열리는 LoL 최고 권위의 국제 클럽 대항전이자 관중 수 기준 세계에서 가장 큰 e스포츠 대회입니다. 롤드컵이 한국에서 열린 것은 2018년 대회 이후 5년 만, 서울에서 결승전이 열린 것은 9년 만입니다.
'롤'은 5명이 한 팀을 이뤄 상대방의 수비를 뚫고 본진 깊숙이 있는 건물 '넥서스'를 파괴하면 이기는 게임으로 '월드컵'에 빗대어 '롤드컵'으로 불립니다.
최근 e스포츠 열풍을 반영하듯 월드컵이 아닌 롤드컵 거리응원이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것은 처음입니다.
제작: 공병설·한지연
영상: 연합뉴스TV·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유튜브·LCK 공식 유튜브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