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4 (금)

태광 전 회장 '횡령·배임 의혹' 계열사 2차 압수수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찰이 태광그룹 이호진 전 회장의 업무상 횡령·배임 의혹과 관련해 태광그룹 계열사 사무실 등에 대한 2차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에 있는 태광 골프연습장과 서울 중구 티시스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입니다.

경찰은 이 전 회장이 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수십억 원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와 태광CC를 통해 계열사에 대한 공사비를 부당하게 지원한 혐의 등을 수사 중입니다.

이와 관련한 압수수색은 이번이 두 번째로 경찰은 지난달 24일 태광그룹 미래경영협의회 사무실과 태광CC, 이 전 회장 자택을 한차례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