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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대 대응 충남도·시군 영상회의
충청남도가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해 15개 시군과 함께 도내 숙박업소와 목욕탕 등의 위생 상태를 점검합니다.
도와 시군은 내일(1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도내 숙박업소와 목욕탕 등 2천565곳에서 침구의 위생과 소독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입니다.
또 빈대 발생 여부도 점검하고, 빈대의 특성과 예방, 그리고 방제법을 담은 자료를 배부할 방침입니다.
충청남도는 현재 경로당과 영화관, 기숙사, 합숙소 등 빈대 발생 우려가 큰 곳에 대한 모니터링 작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충남도 제공, 연합뉴스)
박세용 기자 psy05@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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