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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공덕역 5호선 승강장에서 시민들이 출근길에 나서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지난 8일 열렸던 노사 협상이 결렬되자 이틀간 경고파업에 돌입한다. 파업으로 인해 전체 지하철 운행률은 평상시 대비 82%, 퇴근 시간대에는 87%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출근 시간대에는 노사 협정에 따라 운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2023.11.09 choipix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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