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국 동부 시간 오전 11시 2분 러셀2000지수는 전장보다 2.35% 오른 2463.15를 가리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지수가 마지막으로 신고가를 기록한 것은 3년 전의 일이다.
러셀2000지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를 거둔 지난 5일 대선 이후 8% 이상 급등했다.
이처럼 중·소형주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트럼프의 당선과 공화당 주도의 의회가 세율을 낮추고 수입 관세를 확대하며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역시 중·소형주를 지지하고 있다. 중·소형주는 낮은 금리 여건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내는 것으로 평가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11.26 mj7228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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