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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경고파업에 돌입한 9일 오전 서울 사당역에서 시민들이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다. 노조는 출근시간 등을 고려해 9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약 하루 반나절 동안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2023.11.9/뉴스1
ssa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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