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는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노조의 경고 파업을 존중하지만, 참여하지 않기로 쟁의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 조합원에게는 "모든 조합원은 정상 업무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면서 "오늘(9일) 총파업 출정식은 취소한다"고 알렸습니다.
통합노조는 "노사 협의가 재개하면 적극적으로 참여해 최선의 합의안을 도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는 양대 노총 산하 노조와 이른바 'MZ노조'로 불리는 서울교통공사올바른노조까지 노조가 3개 있습니다.
조합원 수를 보면 민주노총 산하 노조가 만여 명, 한국노총 산하 노조가 2천 7백여 명, 올바른노조가 천 9백여 명입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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