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연락이 없던 지인이 메시지로 넷플릭스 구성원으로 등록해 달라는 부탁을 해왔다는데요,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지난 4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침부터 1년 만에 지인한테 연락해 온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했습니다.
글쓴이 A 씨는 "아내 지인인데 아침부터 연락이 와서 무슨 일인가 했더니 넷플릭스 때문이었다"며 "한 2년 전에 계정 공유해 줬는데 여태 고맙다는 말 한번 없다가 공유 제한 걸리니깐 구성원 등록해 달라고 연락하는 게 맞느냐"라고 황당함을 토로했는데요.
부부간의 대화를 보면 A 씨 아내가 "여보 그 넷플릭스 공유하는 거 이제 바뀌어서 5,000원씩 내야 해?"라고 물었고, A 씨는 "바뀐다고 하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다"고 답을 합니다.
그러자 A 씨 아내는 "계정 공유가 이제 안 돼서 남편한테 말을 해달라는 데 나는 이게 어이가 없어. 정작 우리 집은 잘 안 보는데"라며 불쾌함을 드러내기도 하는데요.
A 씨는 "좋은 마음으로 공유해준 건데 이제는 구성원 등록까지 해달라고 하는 게 맞느냐"라고 하소연을 했습니다.
넷플릭스의 새로운 계정 공유 방침에 따르면 같은 집에 살지 않는 사람과 계정을 공유하려면 매달 5,000원을 추가로 지불해야 합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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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침부터 1년 만에 지인한테 연락해 온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했습니다.
글쓴이 A 씨는 "아내 지인인데 아침부터 연락이 와서 무슨 일인가 했더니 넷플릭스 때문이었다"며 "한 2년 전에 계정 공유해 줬는데 여태 고맙다는 말 한번 없다가 공유 제한 걸리니깐 구성원 등록해 달라고 연락하는 게 맞느냐"라고 황당함을 토로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