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SK이노 캐릭터 ‘행코’, K팝 아이돌 데뷔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1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쇼케이스

3개월간 SM서 슈퍼주니어와 특훈

헤럴드경제

[SK이노베이션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캐릭터 ‘행코(행복 코끼리)’가 K팝 아이돌로 데뷔한다.

SK이노베이션은 오는 1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행코가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고백(Go Back)’을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행코가 3개월간 SM엔터테인먼트 자회사 SM C&C에서 특훈을 거쳐 선보이는 자리다.

‘고백’은 친환경 아이돌 행코가 환경을 되살려 40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고백하는 노래다. 최근 유행하는 K팝 스타일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이다.

행코의 연습기를 담은 유튜브 시리즈 ‘도전! 뮤직뱅코’에서 매니저로 활약한 슈퍼주니어 이특이 MC로 등장한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행코의 연습생 활동을 지원하며 지난 7월부터 행코에게 춤, 노래, 예능감을 전수했다.

행사장에는 행코의 신곡을 듣고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코인 노래방, 행코와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편 행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달 26일부터 쇼케이스 사전 예약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사전 예약으로 쇼케이스장을 방문한 관람객에게는 한정판 굿즈 꾸러미를 제공한다.

andy@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