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이상 대형 재난, 사건사고, 휴일스케치 등 SBS 뉴스 현장 곳곳에서 영상기자들과 동고동락해 온 취재 헬기가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방송사 입장에서 많은 비용이 드는 헬기를 계속 유지하는 것보다 드론을 활용하는 게 경제적으로 유리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헬기의 강점인 뉴스 속보면에서는 분명 아쉬운 순간도 올 것입니다.
하지만 저비용 고효율의 드론. 아쉽지만 헬기를 떠나보낼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SBS 헬기와의 마지막 동행 순간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 영상취재, 구성: 이용한 )
이용한 기자 leey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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