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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영상] '파타야 살인사건' 돈 노린 계획범죄 정황 드러나…태국 언론, 피의자들 얼굴·이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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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30대 한국인 남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유기한 '파타야 살인사건'이 돈을 노리고 계획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노파신 풀사왓 태국 수도경찰국 부국장은 어제(15일) 브리핑을 열고 피의자들과 피해자는 범행 전부터 알고 지낸 것으로 추정되며 피해자가 약을 먹고 납치됐고, 돈을 뺏을 목적으로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강요하다 집단 폭행이 이뤄졌으며 이 과정에서 피해자가 숨을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피해자의 시신은 증거인멸을 목적으로 훼손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