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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치아만 210개 나왔다…안산 선감학원 집단 암매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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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에는 '선감학원'이라는 곳이 있었습니다.

대규모 아동 인권 유린이 자행된 곳으로 알려졌는데요.

이곳 암매장지에서 피해 아동의 유해가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가 세운 선감학원은 광복 후에도 살아남아 1982년까지 부랑아 갱생과 교육을 명분으로 아동 청소년을 강제로 격리 수용한 시설이었습니다.

원생들은 강제노역에 동원되고 고문 등 심각한 인권 침해를 당한 것으로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