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버스 노조가 사측이 최종 조정회의에서 극적으로 합의해 예고했던 파업을 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5일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이하 협의회)는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사측과의 최종 조정회의에서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따라 협상 결렬 시 26일 첫 차부터 예고됐던 전면 파업도 철회돼 전 노선이 정상 운행될 예정입니다.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에는 경기도 전체 버스 1만648대 가운데 89%인 9516대가 소속돼 있습니다.
지난 25일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이하 협의회)는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사측과의 최종 조정회의에서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구채적인 합의 조건은 준공영제노선 운수종사자 임금과 민영제노선 운수종사자의 임금을 각각 4%와 4.5% 올리는 안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협상 결렬 시 26일 첫 차부터 예고됐던 전면 파업도 철회돼 전 노선이 정상 운행될 예정입니다.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에는 경기도 전체 버스 1만648대 가운데 89%인 9516대가 소속돼 있습니다.
백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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