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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광화문에 콜센터 차려 놓고 "바보 찾기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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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식 투자를 빌미로 투자금을 모은 뒤 코인으로 재투자를 유도하는 이들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투자자를 모집하는 걸 '바보 찾기'라고 불렀습니다.

배성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빼곡하게 앉아 있는 사무실.

가까이 가보니 모두 전화로 주식 투자를 권유하고 있습니다.

[못 먹어도 30%는 드신다고 하시죠. 그런 종목들 담으시면서 투자를 편하게 하세요, 회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