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 일부 구간이 14년 만에 해제됩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일환으로 다음 달 1일부터 중구 중앙네거리에서 대구역 네거리 450m 구간에 일반 승용차의 출입과 주행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동성로 상인회 요구에 따른 것으로 대구시는 앞으로 교통혼잡에 대비해 신호체계를 조정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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