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베리 스튜디오 ‘헌터키우기’, 출시 6개월만 130만 다운로드

[디지털데일리 문대찬 기자] 에임드가 자회사 게임베리 스튜디오에서 지난 4월 출시한 모바일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헌터키우기’가 출시 6개월 만에 13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방치형 RPG는 손쉽고 간편한 게임성으로 최근 게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헌터키우기 역시 이러한 훈풍 속에서 인기몰이에 나섰다. 론칭 직후 한국 포함 글로벌 마켓 신규 피처드로 선정된 데 이어 일본, 타이완 등에서 앱스토어 무료 게임 1위를 기록하는 등 순풍을 탔다.

헌터키우기는 ▲탄탄한 스토리 및 깔끔한 UI(이용자인터페이스) ▲화려하고 섬세한 도트그래픽 ▲시공간을 넘나드는 판타지 배경 ▲4개(과거, 현대, 무림, 이세계) 던전 ▲전직 시스템 ▲빠른 성장 ▲다양한 코스튬 ▲성장하는 길드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한편, 헌터키우기는 5차 전직 오러마스터에 이어 최근엔 신수(청룡, 백호, 주작, 현무 신수) 융합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였다. 에임드는 이를 통해 헌터키우기가 동남아를 비롯한 30여 개 국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곧 누적 다운로드 150만을 기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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