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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오늘(18일) '2023 서울안보대화'(SDD)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세리자와 기요시 일본 방위성 방위심의관과 한일 국방차관 회담을 가졌습니다.
국방부는 신 차관과 세리자와 심의관은 서울안보대화 행사장인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회담에서 한일 안보협력 증진을 위해 긴밀히 소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또한 국방당국 간 신뢰를 구축하고, 다양한 차원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일 국방차관 회담은 작년 9월 서울에서 개최된 이후 약 1년 만입니다.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서울안보대화에는 56개국과 2개 국제기구에서 안보 관련 인사 8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사진=국방부 제공, 연합뉴스)
최재영 기자 stillyo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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