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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완벽한 팀플레이 '수어사이드 스쿼드' 4주 9매치 연속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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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페이즈2 4주 2일차 9매치 경기 결과

아시아투데이

PWS 페이즈2 4주 2일차 9매치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크린샷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PWS 페이즈2 4주 2일차 9매치에서 완벽한 팀플레이를 보이며 치킨을 가져갔다.

17일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국내 프로 대회인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2023 PUBG WEEKLY SERIES: KOREA, 이하 PWS)’ 페이즈2 3주차 경기가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PWS는 국내 최상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 대회다. 11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쇼다운(PUBG LVUP SHOWDOWN, 이하 PLS) 2023’ 시즌3에서 선발된 5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9매치는 태이고에서 시작됐다. 경기 초반 여러 팀들이 차량을 통해 깊숙이 들어오며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3페이즈 남동쪽 외곽에서 동시다발 싸움이 일어났다. 이 교전에서 이프유마인 게임피티와 아즈라 펜타그램이 가장 빠르게 탈락했다. 플로리스와 고앤고 프린스는 교전에 승리하며 킬 포인트를 챙겼다.

자기장이 남쪽으로 쏠린 상황. 플로리스는 지엔엘 이스포츠의 피지컬에 무너졌고, 젠지와 다나와는 유리한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이동을 이어갔다. 다나와는 위치 선점 과정에서 이글 아울스와 디플러스 기아 양각에 무릎을 꿇었다.

5페이즈 자기장 남서쪽에서 대동 라베가가 디바인 티엠의 수류탄에 무너지며 상위권 팀들이 다수 탈락한 상황이 연출됐다. 1위 젠지는 차근차근 킬 포인트를 챙기며 2위와 격차를 만드는 과정에서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디바인 티엠 양각에 탈락했다.

TOP4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디바인 티엠, 지엔엘 이스포츠, 디플러스 기아가 최종 싸움에 생존했다.

풀 스쿼드를 유지한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날개를 펼치며 디바인 티엠과 지엔엘 이스포츠를 빠르게 끊어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디플러스 기아 '아메리카노'의 날카로운 샷을 견디며 노련한 팀플레이로 치킨 경쟁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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