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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중국 42층 건물 통째로 활활…지난해 화재 원인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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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42층짜리 건물에 불이 났는데요.

그 화재 원인, 담배꽁초로 밝혀졌습니다.

창사시 비상관리국은 지난해 9월 발생한 차이나텔레콤 건물 화재에 대한 감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에 따르면 발화의 시작은 담배꽁초였습니다.

건물 7층 실외에는 골판지 같은 불에 타기 쉬운 각종 적재물이 쌓여 있었는데 제대로 끄지 않고 버려진 담배꽁초가 불길을 만들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