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종업원 2명 송치…검찰, 보완수사으로 진범 가려
외국인이 클럽에서 폭행당해 전치 5주 상해를 입은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이 보완수사해 진범을 밝히고 재판에 넘겼다. /더팩트 DB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외국인이 클럽에서 폭행당해 전치 5주 상해를 입은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이 보완수사해 진범을 밝히고 재판에 넘겼다.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유효제 부장검사)는 지난 12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로 서울 마포구 한 클럽 종업원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클럽 종업원 A씨는 지난해 10월29일 손님으로 온 과테말라 국적 30대 남성 B씨를 폭행해 전치 5주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당초 A씨가 아닌 다른 종업원 2명을 입건해 조사했다. 이후 다른 종업원 2명에 혐의가 있다며 검찰에 넘겼다.
검찰은 압수·통신영장을 4회 집행하고 관련자와 피해자 조사를 벌여 A씨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이 송치한 다른 종업원 2명은 혐의없음 결론을 내렸다.
bel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