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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강력 추천" 댓글 믿었는데…알고 보니 해커스 자작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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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취업이나 어학 공부를 위해 인터넷 온라인 카페에서 정보를 얻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해커스 그룹이 온라인 카페들을 직접 운영하며 수험생인 척 댓글로 광고를 하다 적발됐습니다.

조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노량진 학원가에서 공무원 시험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어디서 얻는지 물었습니다.

[박원준/공무원 시험 준비 : (온라인) 카페에서는 정보를 많이 주잖아요. 학생분들 같이 보이는 분들이 되게 정보를 많이 공유해 주셔서 책이라든지 어떤 선생님들이 좋은지 이런 것들도 되게 많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성진/공무원 시험 준비 : (카페에서) 추천을 해주시죠. 그런 걸 위주로 선택해서 들으니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수험생들이 말하는 가입자 83만 명의 온라인 카페입니다.


인터넷 강의와 교재에 대해 묻자, 해커스의 인강과 교재를 추천하는 댓글이 바로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