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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컴투스(078340)는 개발사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프로젝트 TS’의 공식 명칭을 ‘더 스타라이트’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더 스타라이트’는 MMORPG 장르로, 최신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한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탄탄한 세계관, 극대화된 경쟁 플레이 등이 강조된 게임이다. 각 차원에서 선택된 영웅들이 다중 세계로 흩어진 ‘스타라이트’를 찾아 떠나는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향후 모바일과 PC, 콘솔 등 멀티플랫폼으로 서비스되며, 컴투스는 한국을 포함해 글로벌 시장 퍼블리싱을 담당할 예정이다. ‘더 스타라이트’는 동명 원작 소설을 집필하고 유수의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해온 정성환 대표가 스토리 및 제작을 총괄하고, 정상급 일러스트레이터로 평가받는 정준호 아트 디렉터(AD)가 아트 전반을 이끈다.
더불어 최근 넷이즈, 바이트댄스 등 글로벌 IT기업 테크니컬 아트 디렉터(TAD)로 활동한 이정표 디렉터도 프로젝트에 합류했으며 국내 여러 대형 프로젝트를 총괄해온 정지홍 사운드 디렉터와 남구민 프로듀서 등도 OST와 BGM 등 음악 작업 전반에 참여한다.
앞서 컴투스는 지난 5월 개발사 게임테일즈에 시리즈A 단계 투자를 실시, 신작 개발 지원 및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게임테일즈가 개발 중인 ‘더 스타라이트’는 국내 유명 디렉터들의 참여로 한 차원 높은 게임성을 선보일 것”이라며 “컴투스의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더 스타라이트’가 세계적 타이틀로 개발 및 서비스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사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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