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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술 마시고 열차 운행…코레일, 그런데도 자체 징계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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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열차의 탄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사 등 30명 가까운 한국철도공사 직원들이 근무 중이나 근무 직전에 술을 마셨다가 걸린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들에 대한 징계는 어떻게 진행됐나 봤더니, 이마저도 황당했습니다.

박찬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하철 3호선 대곡역. 스크린도어 개폐 등을 담당하는 차장 A 씨는 지난해 6월, 운행 중 술을 마셨다 적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