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용 무선 이어버드 '인존 버즈'(InZone Buds) [사진: 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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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니가 첫 번째 게임용 무선 이어버드 '인존 버즈'(InZone Buds)를 공개했다.
10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인존 버즈는 배터리 수명을 최적화해 최대 12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최저 대기 시간으로 오디오를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인존 버즈는 착용 시 귀에 최소한의 압력을 가하도록 디자인돼 오랜 게임 플레이에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리콘 이어팁 4세트(초소형 포함)가 함께 제공되며, 소니 WF-1000X 이어버드와 동일한 다이나믹 드라이버 X(Dynamic Driver X) 오디오 아키텍처를 사용했다.
특히 소니는 인존 버즈의 360도 공간 오디오 기능을 강조했다. 또 인존 버즈를 음악 등 비게임 엔터테인먼트에 사용할 수는 있지만 적합하지는 않다고 밝혔는데, 능동형 소음 제거 및 주변 소리 모드가 계속 제공된다는 설명이다.
인존 버즈는 플레이스테이션5, PC, 모바일 등 다양한 장치를 지원한다. 블루투스 LE 오디오도 지원해 최신 안드로이드 휴대폰을 가지고 있을 경우 유용할 수 있다. 인존 버즈의 가격은 199.99달러(약 26만원)다.
한편, 소니는 펄스 익스플로어(Pulse Explore) 이어버드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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