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내 대형 전광판에서 예고 영상을 선보인 모습. /LG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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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3일 영국 런던에서 오는 11일(현지시각)부터 닷새간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 2023′을 앞두고 런던 피카딜리 광장 내 대형 전광판에서 예고 영상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LG전자가 선보인 예고 영상은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콰욜라의 대표작인 여름정원을 담았다.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의 지베르니 정원을 모티브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표현했다.
LG전자는 이번 프리즈 런던에 예술작품을 LG 올레드 TV로 경험할 수 있는 ‘LG OLED 라운지’를 운영한다. 관람객은 LG 올레드 TV를 통해 화려하게 피어난 꽃과 나무로 자연을 표현한 작가의 작품을 실제처럼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달 열린 ‘프리즈 서울’에서 업계 최초 공식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가, 거장 김환기의 작품을 올레드 TV로 선보인 바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LG 올레드 TV의 구별된 화질로 아티스트가 구현한 예술적 가치를 고객 경험으로 확장하겠다”라고 했다.
윤진우 기자(jiin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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