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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물가와 GDP

[Biz & Now] 가계·기업 빚, GDP 2.26배…차주 1인당 빚 소득의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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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안정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추정치)은 101.7%로 직전분기(101.5%)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가계와 기업 부채를 합한 민간신용 비율은 경제 규모(국내총생산)의 약 2.26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기준 가계대출 보유 차주의 소득대비부채비율(LTI)은 평균 300%였다. 2019년 4분기 대비 34%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대출 차주 1인당 소득의 3배 정도 부채를 갖고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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