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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완벽한 팀플레이 '젠지' 1일차 2치킨으로 1위 등극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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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페이즈2 1일차 경기 결과

아시아투데이

PWS 페이즈2 1일차 '젠지' 1위


젠지가 BSC 우승 기세를 이어 PWS 페이즈2 1일차에서 두 마리 치킨을 챙기며 1위로 마쳤다.

1일차 경기 결과 젠지가 53점으로 1위를 기록. 2위는 다나와(50점), 3위는 디플러스 기아(50점), 4위는 베로니카 세븐(43점) 등 순으로 나타났다.

25일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국내 프로 대회인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2023 PUBG WEEKLY SERIES: KOREA, 이하 PWS)’ 페이즈 2가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PWS는 국내 최상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 대회다. 11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쇼다운(PUBG LVUP SHOWDOWN, 이하 PLS) 2023’ 시즌 3에서 선발된 5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1매치는 에란겔에서 시작됐다. 경기 초반 젠지, 디플러스 기아, 이글 아울스가 광탈을 했다. 4페이즈 베로니카 세븐이 차근차근 킬 포인트를 챙기며 유리한 거점 확보에 나섰다. 마지막 치킨 경갱으로 베로니카 세븐과 광동 프릭스가 각각 풀 스쿼드를 유지한 채 일전을 벌였다. 오랜 눈치싸움 끝에 광동 프릭스 총구가 먼저 베로니카 세븐에게 향했고, 지형의 유리함을 살려 첫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2매치는 에란겔에서 시작됐고, 첫 자기장은 북서쪽으로 잡혔다. 경기 초반 차량을 이용한 각 팀의 이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광동 프릭스, 고앤고 프린스,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다른 팀을의 공격을 받으며 탈락했다.

이프유마인 게임피티는 대량의 킬 포인트로 TOP4에 올랐지만 젠지와 다나와의 양각에 무너졌다. 마지막 교전은 젠지와 다나와가 맞붙었다. 젠지는 높은 지대에 자리 잡고 투척 무기와 날카로운 샷으로 승리를 거뒀다.

3매치는 미라마에서 시작됐다. TOP4는 플로리스, 다나와, 대동 라베가, 고앤고 프린스가 생존했다. 대동 라베가는 젠지의 공격과 자기장의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고 무너졌다. 다나와 '서울'의 날카로운 샷이 플로리스를 끊어냈고, 고앤고 프린스와 눈치싸움에 승리하면서 17킬 치킨을 가져갔다.

4매치는 태이고에서 시작됐다. 첫 자기장이 북서쪽으로 쏠리면서 각 팀들은 안전 구역으로 이동을 이어갔다. 끝까지 풀 스쿼드를 유지한 디플러스 기아와 베로니카 세븐이 마지막 치킨 경쟁에 나섰다. 디플러스 기아는 차량을 이용해 유리한 거점을 확보했고, 베로니카 세븐을 위에서 찍어누르며 치킨을 챙겼다.

5매치는 비켄디에서 시작됐다. TOP3 경쟁에 젠지, 고앤고 프린스, 디플러스 기아가 참여했다. 2인이 생존한 젠지와 1명씩 생존한 고앤고 프린스와 디플러스 기아의 오랜 눈치싸움이 벌어졌다. 젠지의 '태민'과 '디지구팔'은 지리적 불리한 위치에서 투척 무기를 활용해 두 팀을 모두 제거하며 치킨을 획득하며 토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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